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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남 창원시 마창대교 앞바다에서 고라니를 발견해 해양경찰이 구조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8시5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창대교 앞바다에서 고라니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대형 선박 화재 진압 훈련차 경비함정을 타고 이동하던 중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는 고라니를 발견했다.
해경은 "고라니는 2~3살 정도로 추정되며 외상은 없고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며 "인근 야산에 내려왔다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고라니를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남지부에 인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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