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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전파진흥정책 기본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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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18일 '전파진흥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8일 오후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 본관 2층 가야금홀에서 '전파진흥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17일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간 전파정책 비전 및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미래부는 전파법 제8조에 따라 지난 4월 전파분야 기술·산업·법제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파진흥기본계획 전담반’을 구성하고 중장기 전파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과제 등을 담은 전파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산·학·연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파진흥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 발제,전문가 10인의 패널토론, 방청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강충구 고려대학교 교수, 박상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용규 한양대학교 교수, 유홍식 중앙대학교 교수, 최재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파부장, 여재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전파정책그룹장,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팀장, 한국방송협회 서흥수 실장, 김형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실장이 참여한다.


미래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수정·보완하고 12월 말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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