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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우건설, 분식회계 조사 실시 소식에 급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대우건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분식회계 조사 실시를 받는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35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670원(8.58%) 떨어진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금감원은 최근 대우건설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에 대한 제보가 접수돼 감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진영 금감원 회계전문심의위원은 "대우건설 공사 관련 회계처리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감리에 착수하기로 했다"며 "세부적인 회계처리 위반 여부는 감리를 실시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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