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우조선해양은 7098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의 계약이 해지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 지난해 매출액의 5.0%에 해당하는 액수다.
대우조선해양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악화로 인한 선주측의 사정으로 계약이행이 지연돼왔던 프로젝트로, 계약서에 근거해 선주측의 계약불이행으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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