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름다운 왕녀' 그림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어느 무명 화가의 그림 '아름다운 왕녀'에 반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옥스퍼드대학 예술사 교수인 마틴 캠프는 뉴욕의 한 경매장에서 '아름다운 왕녀'를 보고 한 눈에 반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그림을 팔게 된다. 하지만 9년 후 작은 갤러리에서 결국 이 그림을 구매했다.
이 그림이 알고 보니 르네상스시대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아름다운 왕녀'에서 다빈치의 지문이 나왔고 탄소 연대 측정에서도 다빈치의 생존 시기와 일치하는 15~17세기 사이의 작품임이 밝혀졌다.
아름다운 왕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왕녀, 다빈치의 작품이라니", "아름다운 왕녀, 작은 갤러리에서 그림 살 때 잘 봐야 겠다", "아름다운 왕녀, 진짜 믿기 힘든 이야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