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2013년 저금리 시대 전문가들은 여전히 수익형 부동산은 가장 적합한 투자상품이라 판단하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중에서도 상가 투자는 으뜸으로 꼽힌다.
최근 상가시장의 부흥과 함께 이에 따른 브랜드 건설사들이 수도권 인기 지역 위주로 속속 상가 공급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대형 건설사가 짓는 상가가 크게 주목 받는 이유는 시행사 부도 가능성도 낮고 계약자를 보호하는 안전 장치가 다각도로 마련돼 있기 때문에 대기업 브랜드 인지도와 투자 안정성을 기대하는 상가 투자자나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 광교신도시에서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배후수요가 넉넉한 신도시 안에 위치하는데다 개발호재도 많아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신분당선 광교역 역세권 상가로 광교 2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건물(지상 10층)의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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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1차 구간에 해당되며 개통은 2016년 예정이다. 신분당선 1차 구간이 개통하면 강남역까지 이동 시간은 20분대로 단축된다. 1차 구간 중 3개 역이 광교 신도시 안을 지나게 된다. 이 상가 앞을 지나는 역은 3개역 중 상권이 가장 빨리 형성된 곳이다. 주변에 다른 상가들은 이미 입주를 마치고 영업 중이기 때문에 상권 형성 초기 단계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한편, 광교 2차 푸르지오시티 상가는 일부 투자자들의 임대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투자를 돕기 위해 국내 최초 ‘투자안심보증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투자안심보증제’란 준공 후 신분당선 개통시점까지 18개월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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