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2013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안전행정부장관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공공기관 정보지식 분야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성북구는 최근 안전행정부가 주최하는 ‘2013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서울시 대표 출전기관 중 유일하게 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기관평가는 정보화시책(아이디어) 및 자체 정보지식인대회 개최실적, 정보화교육 이수실적 등으로 개인평가는 정보화종합지식(필기), IT퀴즈, 정보화정책 보고서 작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평가했다.
정릉1동 이승복 동장과 세무1과 유원우, 도시계획과 강선주, 성북동주민센터 김대한 주무관 4인이 성북구를 대표해 출전, 전국 102개 기관 385명의 공무원과 정보화실력을 겨뤄 기관평가 부문 안전행정부장관상 수상과 개인평가 부문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전국대회 예선을 겸해 진행된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성북구는 21개 기관 104명 공무원 중 기관 부문 우수상과 개인 부문 우수상, 장려상을 휩쓴 바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직원들의 우수한 정보화 능력을 인정받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능력 함양을 통해 행정기관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이 보다 만족하는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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