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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차기 이사장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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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이사장 사의 표명 4개월만에 후임 인선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차기 이사장 공모절차에 착수했다. 김정국 현 이사장이 지난 8월 사의를 표명한지 4개월만이다.


금융위원회와 기보는 12일 공지를 통해 20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보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기보 이사장직 공모는 신용보증기금과 자산관리공사 CEO 선임이 겹치면서 늦춰졌다.


기보 임원추천위원회는 20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은 후 심사와 면접을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선정, 금융위에 추천할 예정이다.

기보는내년 1월 중순 신임 기보 이사장이 취임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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