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JYJ 김준수의 연말 티켓파워가 무섭다.
김준수는 최근 공연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플레이디비 12월 첫째 주 주간 예매랭킹에서 뮤지컬 부문 '디셈버'와 콘서트 부문 '2013 시아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vol.2(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2)'로 1위에 올랐다.
김준수는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이 즐비한 상황에서 창작극을 당당히 예매 랭킹 1위에 올려놨으며, 콘서트 예매 역시 15분 만에 1만 3천 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관계자는 "김준수의 티켓은 할인혜택이 많은 공연사이트 보다는 제 값을 주고 좋은 좌석을 선점 할 수 있는 인터파크 공연예매에 몰려있다"며 "뮤지컬 데뷔 3년 만에 최고의 티켓파워로 등극했고, 공연을 보는 수준 높은 관객층에게 믿고 보는 공연으로 포지셔닝 됐다는 반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16일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 개막을 앞두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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