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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내년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 배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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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개선 시행, 기본요금 폐지 및 전 세대 종량봉투제 실시...수거체계 격일제 변경, 충분한 홍보 통해 주민혼란 방지와 조기정착 유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새해부터 모든 가정에서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게 하는 등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전면 개선해 시행한다.


양천구,내년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 배출해야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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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전면 시행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제도.

양천구는 매일 수거체계 유지와 적정 종량제 봉투가격 책정을 위해 별도 기본요금을 부과, 일반주택은 종량제 봉투 구입 방식으로 공동주택은 차량계근을 통한 수수료 분담 방식으로 이원화해 종량제를 실시해 왔다.


종량제 실시 이후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구는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수렴, 적극 개선에 나섰다.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지난 11월 관련 조례 개정을 마쳤다.


구는 내년 1월1일 전면 시행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충분한 주민 홍보를 통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시행될 종량제의 가장 큰 변화는 매월 부과되던 기본요금이 폐지되고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을 포함한 전 세대가 종량제 봉투 배출 방식으로 일원화 되는 것이다.


또 소량배출세대를 1ℓ 봉투를 새롭게 추가로 제작, 쓰레기를 보다 편리하게 담기 위해 1ℓ, 2ℓ 소형봉투 투입구 부분을 크게 제작하기로 했다.


수거체계는 매일 수거에서 격일 수거로 변경 시행된다. 혼란을 줄이기 위해 동별 배출요일은 기존에 격일 수거 운영 중인 재활용쓰레기 배출요일과 같게 했다.


목1·2·4동, 신월3·5·6동, 신정2·3·7동은 월·수·금요일에, 목3·5동, 신월1·2·4·7동, 신정1·4·6동과 신정3동 신정이펜하우스 1~5단지는 화·목·일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배출방법 개선에 따라 종량제 봉투도 바뀌게 된다.


내년 1월1일부터는 새롭게 제작된 녹색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하며, 기존의 노랑 봉투는 봉투판매처에서 교환과 환불이 가능하다. 가격은 1ℓ 봉투가 70원, 2ℓ봉투가 130원, 3ℓ가 200원이며, 5ℓ·10ℓ봉투는 각각 330원과 650원씩이다.


구는 변경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각 가구에 안내문과 스티커를 제작 배포, 각 동 직능단체와 통장회의 등을 활용,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김봉섭 청소행정과장은 “약간의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난 7월 종량제 시행 후 3개월 만에 전년 대비 약 12%, 월 평균 440t의 쓰레기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종량제 완전 정착 시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연간 20%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간 10억원 가량의 음식물 처리비를 절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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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⑥해외 각국, 도매시장 독점권 폐지…"농산물 가격안정, 출발은 경쟁"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307:15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40년간 퇴출도 견제도 없었다④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40년간 퇴출도 견제도 없었다④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14:43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07:10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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