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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삼천리ES(대표 현치웅)는 10일 전주페이퍼에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ESCO)으로 수행한 '친환경 폐수처리 발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서 열린 이번 준공식에는 김영 전북정무부지사, 최진호 전라북도의회 의장, 주우식 전주페이퍼 사장, 현치웅 삼천리ES 사장을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했다.
삼천리ES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약 1280㎡ 규모의 부지에 친환경 폐수처리 발전사업 시설 일체에 대한 종합설계시공(EPC)을 맡아 공사를 수행, 발전용량 2.8메가와트(MW) 열병합발전시설을 건설했다.
이번 사업은 전주페이퍼의 기존 호기성 폐수처리를 혐기성으로 개선, 기존 에너지 사용금액 대비 연간 30억원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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