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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수협은행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지점에서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에게 해양수산부문 특화카드인 '다통해(海)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 차관의 이번 다통해카드 가입은 해양수산 부문 공익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다통해카드는 해양수산부 전략과제 중 하나인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전국 마리나 시설 이용·수강료가 5% 할인되며 매출액의 0.1%를 어업인 교육문화복지재단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또한 각종 해양수산 관련 업종에서 5% 청구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손 차관은 "다양한 형태의 해양수산 공익사업이 활발히 이뤄져 어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어촌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도 전달식에서 "다통해카드를 계기로 수협은행과 해양수산 유관기관과의 상생의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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