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이후 20여년만에 발간 "
"부안문화원과 각 읍·면 사무소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실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부안군지 원고공람을 12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개월 동안 부안문화원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발간을 앞둔 군지는 지난 1991년 이후 20여 년만에 새롭게 만든 것으로 총 4권 분량에 3000페이지에 달한다. 1권은 부안의 역사, 2권은 부안 사람들의 삶, 3권은 사회현황, 4권은 부안의 인물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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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지 편찬위원회는 “우리 부안군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한 '부안군지'의 발간에 앞서 군지에 수록 될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수정과 보완작업을 수행하고자 하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군지 원고공람이 완료되면 인쇄, 제작 및 출판기념회를 거쳐 3월중에 발간될 예정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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