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朴대통령 "북한 이탈주민 정착시스템 발전시켜야"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북한 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지원 시스템을 발전시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 품에 안긴 북한 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상처를 받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생소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적지 않은데 이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차별로 고통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북한 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평화통일 기반 구축이라는 국정기조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 이탈주민들이 우리 대한민국이 더 살기 좋다는 것을 확신하고 북의 가족이나 이웃에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이분들이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지역공동체와 시민사회가 북한 이탈주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인식 개선에 함께 노력하고 따뜻한 이웃으로서 이분들의 정착을 위해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