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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천재' 리디아 고(16ㆍ뉴질랜드ㆍ사진)의 세계여자골프랭킹이 4위로 뛰어 올랐다.
리디아 고는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7.78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순위가 2계단 상승했다. 지난 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스윙잉스커츠 월드레이디스마스터스에서 프로 데뷔 2경기 만에 우승을 차지해 동력이 됐다.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35주째 1위(11.47점)를 지키고 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ㆍ10.83점)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ㆍ9.61점)가 2, 3위를 수성해 '빅 3'는 변동이 없다. 리디아 고와의 맞대결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문 유소연(23)이 5위(7.01점)다. 한국은 최나연(26ㆍSK텔레콤ㆍ6.10점)과 김인경(25ㆍ4.87점)이 7위와 10위로 '톱 10'을 유지하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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