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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9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3 일구상 시상식. 최고타자상을 수상한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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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3.12.09 12:01
수정2013.12.09 12:27
[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9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3 일구상 시상식. 최고타자상을 수상한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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