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급상승'… 新 국민드라마 탄생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급상승'… 新 국민드라마 탄생
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왕가네 식구들'이 무서운 성장세로 새로운 국민드라마 탄생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은 37.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무려 7.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왕가네 식구들'은 40%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최근 전체적인 드라마 시청률이 과거에 비해 낮은 것을 감안했을 때, '왕가네 식구들'의 이같은 성적은 '국민 드라마'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세달(오만석 분)과의 이혼을 발표하는 호박(이태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박은 "축하해 달라, 나 이혼한다"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와 춤을 췄다.


수박(오현경 분)과 광박(이윤지 분)은 호박의 모습을 보고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자매의 걱정에 호박은 "걱정하지 말라"고 미소를 지었다. 호박은 아버지 왕봉(장용 분)에게도 "최선의 선택인 것 같다"고 이혼 결심을 거듭 밝혔다.


왕봉은 만류했지만, 호박은 자신이 벌였던 납치극을 설명하며, 세달의 마음이 이미 떠났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하고 눈물을 쏟았다. 왕봉은 딸의 눈물에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상처받은 딸을 어루만졌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