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최,제5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보건복지부 주최 제5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2013년 보건사업평가결과 건강생활실천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든 보건사업을 하나로 통합·평가하고 우수기관을 표창,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분야는 금연사업, 건강생활실천, 영양관리사업 등 7개 분야를 평가, 선정한다.
서울 AW컨벤션센터에 열린 올해 대회 건강생활실천분야에서는 강동구 보건소를 포함, 울산 남구 등 총 7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동구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건강증진보건소(전국 16개소)로 선정돼 지역사회 참여형 건강증진 모형 개발 연구를 3개년 계획(2012~2014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통한 건강행태 개선, 유헬스 케어 자가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한 건강 지원 환경조성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홍혜숙 강동구 보건소 지역보건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요구와 참여에 기반한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 및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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