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영국항공이 한국 취항 1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3일간 좌석 3종의 특가행사를 시작한다.
특가 왕복 항공권은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비즈니스 클래스 3종에 걸쳐 진행된다. 왕복 항공권의 가격은 이코노미 100만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200만원, 비즈니스는 30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다만 특별 요금은 최종 발권 기준 12월 7일 자정까지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 한국 출국일 기준 이달 5일~2014년 3월31일 인천에서 출국하는 항공편으로 여행이 가능하다.
영국이 목적지일 경우 항공권 구매 전에 한해 런던에서 스탑오버 선택 가능하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이 목적지일 경우 런던에서 스탑오버는 불가능하다.
영국행 항공권의 목적지는 에버딘, 벨파스트, 에든버러, 글래스고, 리즈 브래드퍼드, 맨체스터, 뉴캐슬, 저지 등이다.
항공권의 구매는 7일 자정까지 완료해야 한다. 모든 좌석은 5일부터 2014년 3월31일까지의 여행에 유효하다. 항공권 구매 및 추가 정보확인은 영국항공 홈페이지(ba.com) 또는 국내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존티 브루너(Jonty Brunner) 영국항공 한국·일본 총괄 책임자는 "영국항공의 성공적인 한국시장 안착은 모두가 한국소비자들 덕분"이라며 "3일간의 특가 행사를 통해 올 겨울은 물론 내년에도 영국항공과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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