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에 살고 싶은 202가지 이유' 출간

시계아이콘03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은평구청장 김우영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은 어디일까 궁금할 정도로 은평을 구석구석 살핀 은평마을에 대한 그의 생각과 비전과 행복을 담은 이야기책...5일 오후 5시 은평문화회관서 출판기념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은평에 살고 싶은 202가지 이유'란 제목의 책을 발간, 5일 오후 5시 은평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은 민선 5기 전국 최연소 구청장인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지난 3년간 은평을 돌보면서 은평에 살고 싶은 이유를 202가지 열거한 글이다.

16개 동과 6개 산과 3개 천이 있는 은평구는 천혜 자연 조건을 바탕으로 전통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흥부네 집안’이라고 할 만큼 낮은 재정 자립도, 열악한 취업 환경 등 경제적 여건은 그리 좋지 않다.

이런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공동체와 정이 살아 있는 은평구와 은평 주민들은 더불어 잘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이 책은 특히 사회적 경제, 마을공동체, 지방자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많은 사람에게 길잡이가 돼줄 것으로 보인다.


◆ 주민이 행정에 참여하는 도시, 은평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속에서 행정은 주로 민(民)을 통치나 동원의 대상으로 여겨왔고, 시민단체는 이런 행정을 비판하고 견제하기 위해 생겨났다.


행정은 정책의 생산보다 집행과 책임에 강점이 있고, 시민단체는 다양성에서 도출되는 수많은 정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다. 거버넌스, 즉 민관 협치는 이런 두 영역의 장점이 서로 만나는 것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에 살고 싶은 202가지 이유' 출간 책 표지
AD


가장 창의적인 것은 서로 다른 두 가지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은평구의 '주민참여예산제'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낸 성과다. 민과 관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능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한 것이다. 즉, 관이 가지고 있는 책임성과 안정성에, 민이 가지고 있는 역동성과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이루어낸 것이 은평구의 주민참여예산제이다.


시행된 2년간 과정을 돌아보니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대립과 갈등을 융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공동체 중심의 미래가치를 실현하기에 적합한 도시, 은평


공동체 복원 문제는 더 이상 생활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 생산이 경제의 주도권을 갖게 되면 이윤 극대화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과소비를 조장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생산자 중심의 과소비가 누적돼 사회 양극화를 초래하고 있다. 공동체 파괴와 양극화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이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병들어가고 있는 사회의 문제다.


공동체는 생산자 중심의 경제 원리에서 소비자 중심의 경제 원리로 변화하는 출발점이다.


협동조합은 공동체 운동이다. 일 공동체로 뜻을 모은 사람끼리 공동으로 투자하고 공동으로 노동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생활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혼자 해결하는 것은 어렵지만, 신기하게도 여럿이 모여 힘을 모으면 해결이 가능해진다.


'역마을 협동조합'은 400여 명의 역촌동 주민이 십시일반 10만 원씩 출자, 자본금 4000만원 규모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만들었다. 동네 이웃들이 모여 함께 일할 직장을 만들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고달픈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자는 취지야말로 협동조합의 ‘기본정신’에 가장 충실한 것이다.


◆ 새로운 대안 경제를 준비하는 도시, 은평


오늘날 우리 사회의 변화와 역동성을 대표하는 새로운 키워드로는 ‘마을’, ‘제3섹터’, ‘융합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제3섹터란, 민관 공동 출자 산업으로 민간 부문이 가진 우수한 정보·기술과 풍부한 자본을 공공 부문에 도입, 공동 출자 형식으로 행하는 지역 개발 사업을 말한다. 제3섹터와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토대로 참여 자치와 사회적 경제를 살려야 한다.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아우르는 사회적 경제 전체를 튼튼히 뿌리내리게 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결론적으로 협동경제, 사회적 경제, 창조경제 등으로 표현되는 새로운 경제의 패러다임이 그 답이 될 수 있다. 특히 사회적 경제는 기존 경제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부조리에 대한 대안으로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며 자발적인 참여 경제를 추구하겠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런 흐름은 은평구 뿐 아니라 10년, 20년 후 대한민국의 경제를 바꿔놓을 것이다.


그 거대한 변화가 소리 없이 은평구에서부터 시작되고 있고 이 씨앗이 한국 경제에 선순환과 성장을 일으키고, 고용과 발전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 선순환 복지 생태계를 주장하는 도시, 은평


대한민국은 OECD 국가들 중 가장 낮은 복지비를 지출한다. 그런데도 복지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 이유는 복지 예산 분담, 즉 보편 복지 예산 매칭(분담)의 문제와 복지 예산 집행의 문제 때문이다.


첫째, 복지 예산 분담, 즉 보편 복지 예산 매칭의 문제다. 대한민국의 복지 수준이 향상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중앙 정부가 복지 기준선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 비율을 없애고, 100% 정부 지원 방식으로 시행해야 한다. 광역과 자치단체로 매칭시킨 보편 복지 예산은 국가가 책임지고 부담해주어야 한다.


둘째, 복지 예산 집행의 문제다. 지금까지 우리가 적은 복지비를 지출하고도 사회적 부담이 됐던 이유는 복지 예산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데 들어간 것이 아니라 주로 휘발성 예산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지비 지출을 통한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일자리 창출로 확대하고, 그런 구조가 선순환되도록 해야 한다. 복지와 일자리 문제는 동떨어진 게 아니라 함께 풀어가야 하는 과제다. 이 것이 바로 복지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복지 생태계다.


국가가 보편 복지 예산을 부담하여 확보한 예산을 복지 생태계 조성에 사용해 파급 효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 책 속으로


은평구는 주민이 행정에 참여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단체다. 지역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주민들이 있고, 그런 주민들의 노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행정이 있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행정에 요구하거나 행정의 보살핌을 받는 주민이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로 자신의 삶을, 그리고 지역을 바꾸고 싶어하는 주민들이 은평으로 몰려오고 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녹번동 지역회의 위원장인 이희영 씨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에 살고 싶은 202가지 이유' 출간 김우영 은평구청장


100명의 아이들에게는 100가지의 꿈과 재능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아이들에게 오직 좋은 대학에 갈 것만을 요구하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의 요구를 공교육이 만족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소수의 학생을 돋보이게 하고, 나머지는 들러리로 만들고 있는 것이 공교육의 현실이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달리기를 잘하는 아이도, 그림을 잘 그리고, 노래를 잘 부르는 아이도 품어주어야 하는 것이 교육이다. 그래야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다른 것을 잘하는 아이의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그래야 공부가 싫은 아이도 공부를 좋아할 수 있다.


만약 횡단보도가 없는 길에서 주민들이 무단횡단을 자주 한다면 이는 경찰이 단속을 하는 것보다 횡단보도나 신호등을 설치하는 것이 올바른 행정이다. 이런 문제들이 벌어지는 이유는 아직도 법과 행정이 생활과 괴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법을 만들고 행정을 한다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이것이 바로 생활정치다.


최상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입니다. 복지 예산을 시혜성 예산으로 소모할 것이 아니라 일자리 생태계를 만드는 데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생산적이면서 주민들의 먹고사는 민생의 문제를 편안하게 해결해주는 것, 그것이 우리 구정의 목표다. 이를 위해 방향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다.


취임 후 지금까지 계속 희망이 있는 복지, 차별 없는 보편적 복지로 은평구를 사람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더욱더 장애인과 노인, 여성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는 은평구를 만들 것이다.


대한민국은 부의 양극화와 공동체 파괴, 극심한 경쟁 체제로 심각한 병을 앓고 있다. 그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북한산 큰 숲, 사람의 마을 은평에서 찾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