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귀뚜라미범양냉방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제5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등 냉동공조기기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 2006년 귀뚜라미보일러에 편입됐다.
2008년 55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35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은 2008년 5%에서 작년 28%로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무결점의 제품, 질 좋은 서비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정해진 납기를 준수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R&D 부문의 기술투자로 품질경쟁력을 강화해 공조업계 리딩 컴퍼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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