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귀뚜라미(대표 이종기)는 56㎡(약 17평)부터 2300㎡(약 700평)까지 사업장의 난방면적에 따라 다양한 2014년형 산업용 전기보일러 14종을 15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95%의 열효율을 실현, 기름보일러 대비 최대 60%까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과열센서를 부착해 이상 고열을 사전에 감지하며, 자동 급수 밸브를 사용해 적절한 물의 양을 유지한다. 다양한 자가 진단 시스템을 적용, 상세 매뉴얼에 따라 고장원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국 300여개 대리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산업용 전기보일러는 적용범위가 다양하여 각 사업장에 가장 적합한 용량의 보일러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총 14종의 용량별 모델을 통해 사업장 운영비용을 절감, 다양한 분야 사업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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