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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마트는 6일부터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 4개 점포(점별 운영 브랜드 상이)에서 '노스페이스', '캐나다구스', '몽클레르' 등 프리미엄 브랜드 패딩 23종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준비한 물량은 총 500여장으로, 병행수입을 통해 백화점 판매가격 대비 20~35%가량 싼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노스페이스 히말라얀 패딩'을 59만9000원에, '몽클레르 모카신 패딩'을 159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 패딩'과 '캐나다구스 시타델 패딩'은 백화점 가격 대비 36%가량 싼 79만9000원에 판매한다.
모든 상품에는 정품 홀로그램이 부착돼 있으며, 병행수입 상품의 특성상 구매한 빅마켓 매장을 통해서 자체 A/S(소비자 과실 시 유상)가 가능하다. '몽클레르' 패딩은 영등포점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김윤선 롯데마트 빅마켓 의류 상품기획자(MD)는 "최근 프리미엄 패딩의 폭발적인 인기로 2년 전보다 병행수입하는 업체가 30~40%가량 늘었다"며 "현지 공급물량은 정해져 있는데, 경쟁적으로 수입을 하다 보니 물량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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