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 제 1회 모바일 아이디어영상 공모전’을 연다. 서울사이버대 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콘텐츠 기획?설계?제작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서울사이버대 공모전 웹페이지(http://mcon.iscu.ac.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문계고를 포함한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재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2인 이상 공동 작업도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모바일 아이디어(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게임, SNS서비스, 마케팅 솔루션 등) ▲모바일 영상(자유주제 동영상 콘텐츠)부문이다. ‘모바일 아이디어 부문’은 ‘스마트폰으로 구현 및 유통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기획안을 20페이지 이내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모바일 영상 부문’은 ‘2~6분 이내의 참신한 소재를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Youtube)에 등록 후, ‘작품 설명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20명(팀)은 내년 1월 25일 미아동 서울사이버대 본교 차이코프스키홀에서 본선 대회에 참석한다. 최종 수상자는 아이디어 기획안, 제작 의도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발된다.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2팀,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장려상(4팀, 상장 및 상금 50만원), 특선(6팀, 상자 및 부상), 특별상,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여한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 입학 시 별도 장학금을 수여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