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자친구 김무열과의 연애 비화를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배우 김무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무열은 1982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을 전공,데뷔작은 황정민 장현성 등을 배출한 뮤지컬 '지하철 1호선'. 그는 이후 '그리스' '김종욱 찾기' '쓰릴미' '스프링 어웨이크닝' '광화문연가' '삼총사' '아가씨와 건달들' 등 굵직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스타로 떠올랐고, 지난 2009년에는 조정석과 열연한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2012년 영화 '은교'에서 스승 이적요(박해일)의 천재적인 재능을 질투한 패기 넘치는 제자 서지우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김무열은 현재 군복무 중에 있다.
한편 윤승아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무열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밝혔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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