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최신 항공영상에 대한 인터넷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에 서비스 되는 항공사진은 순천시 전역을 올해 촬영한 것으로 대한측량협회 성과심사를 마친 품질이 인증된 것으로 ‘3D공간정보시스템(http://gis.suncheon.go.kr)’에서 볼 수 있다.
시는 신도심의 어느 곳이나 3D입체 화면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고밀도 지형자료(DEM)를 기반으로 신도심지역 3D 건물 모델링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으로 구축했다.
3D공간정보시스템에서는 지도검색, 부동산정보 즉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소유자정보와 버스정보 연계 및 현수막 게시신청 등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순천역 외 8개소에 설치된 도로명 열람시스템에도 최신 항공사진을 탑재하여 관광객이나 시민들에게도 도로명 지도 검색 서비스와 관광정보, 시정홍보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차원공간정보서비스는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정보”라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최신의 공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061-749-4070)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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