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중진공 10일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일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공동으로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의 ODA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ODA에 대한 인식 제고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ODA·국제원조조달의 개념 ▲중소기업의 ODA사업 참여 지원제도 ▲중진공의 해외진출지원사업 등에 관해 설명을 받고 ODA사업을 매개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사례 발표도 청취할 예정이다.
KOICA와 중진공은 웹사이트(koica.takewho.com)를 통해 이번 설명회에 참가할 150여개의 중소기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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