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홍석천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 이외의 싱글라이프를 소개하는 '무지개 라이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홍석천은 '나 혼자 산다' 4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혼자 산 지 18년 된 홍석천의 집은 고풍스러운 느낌의 가구들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모았다.
특히 홍석천의 집에는 동성애의 상징인 '무지개' 우산과 깃발이 자리잡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홍석천은 "토론토 게이 축제에 초대받아서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홍석천은 요식업 사장, 학생들을 가르치는 겸임 교수,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며 바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를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한 모습이 좋다" "홍석천이 공개한 집 깔끔하네" "'나 혼자 산다' 홍석천 열심히 사는 게 매력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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