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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예비군소대 총 40명, 평시에 재해·재난 구호, 향방작계 훈련 참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9일 함평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육군 제8332부대와 함께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6연대장을 비롯해 안병호 함평군수, 양규모 군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예비군소대는 총 40명으로, 평시에는 재해·재난 구호, 향방작계 훈련 참가, 지역 안보계도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
전시에는 동원 및 향방 작전간 급식 지원과 응급구호, 후송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국가안보가 매우 중요한 시기에 여성예비군 소대가 창설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임무에 성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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