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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관내 제설은 우리가 책임진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대동면(면장 김강남)은 지난 28일 면사무소 입구에서 ‘대동면 사회단체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제설봉사단은 트랙터를 보유한 각 사회단체 회원들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3월까지 대동면 관내 왕복 83.4km의 군도 제설작업을 맡게 된다.
대동면 사회단체 제설봉사단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폭설에 대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재난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강남 대동면장은 “폭설이 내리면 우선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에 나서지만 제한된 인원으로 광범위한 지역을 맡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자발적으로 조직된 제설봉사단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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