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올해 주택금융공사의 유동화증권(MBS) 발행금액이 총 22조7000억원(보금자리론 13조5000억원, 적격대출 9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MBS 가중평균 발행금리는 3.25%(국고채 5년 대비 평균 가산금리는 0.3%)로, 가장 낮았다. 만기별로는 단기물(1~3년)이 41%로 가장 많았고 중기물(5~7년) 40%, 장기물(10년 이상) 19%였다.
주요 투자처는 은행이 30%로 가장 많았고 보험이 27%, 연기금과 증권은 각각 20%와 14%였다. 투자신탁은 9%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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