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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총리, 미얀마 대사 접견 "미얀마 신공항 건설 잘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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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미얀마의 한따와디 신공항 건설 등 우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8일 서울청사에서 조만간 우리나라를 떠나는 미얀마 뉜 흘라잉(Nyunt Hlaing) 주한 미얀마 대사를 만나 "최근 한따와디 신공항 건설, 천연가스전 개발 사업, 양곤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 사업 등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뉜 흘라잉 대사는 "한국 기업의 미얀마 진출이 미얀마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힌 뒤 "상호 번영을 위한 경제협력이 보다 확대되고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우리나라와 미얀마는 지난 1975년 수교 이후 다양한 경제 협력을 추진해 왔다. 뉜 흘라잉 대사는 2012년 1월 부임해 약 2년 동안 양국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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