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본격적인 쇼핑시즌을 앞두고 미국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 밖의 하락을 기록했다.
미국 민간 경제단체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70.4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2.6을 밑돌았다.
지난 8월 81.8까지 올랐던 소비자신뢰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다만 컨퍼런스보드는 당초 71.4로 발표했던 10월 소비자신뢰지수를 72.4로 상향조정했다. 9월 지수는 80.2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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