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창섭 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 출판기념회장 북적

시계아이콘01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이창섭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26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펀 펀 지방자치' 출판기념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창섭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 강서1)이 쓴 '펀 펀 지방자치' 출판기념회가 26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이 위원장과 가까운 지인들이 몰려들어 서울시청사 엘리베이터는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위원장의 오랜 정치적 후원자인 서울 강서구 출신 신기남 의원을 비롯 우원식· 오영식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허광태 전 서울시의회 의장, 한상완 전 연세대 부총장,양회종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장 등 수백명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빛냈다.


또 개그맨 정종철씨가 사회를 보며 분위기를 띄운 가운데 가수 하동진씨가 '사랑에 빠지고 싶어요' '인연' 등 세곡을 부르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책 제목처럼 정치는 국민들을 편하고 재미있게 해드리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이창섭 운영위원장 얼굴을 보면 펀 펀하게 보이죠"라며 격려했다.

이창섭 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 출판기념회장 북적 이창섭 위원장 출판기념회 식전행사
AD


신기남 의원은 "이창섭 위원장은 능력이 출중해 어떤 어려운 일을 맡겨도 척척해결해내는 '작은 거인'"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이 위원장은 의리가 강한 분으로 한 번 인간관계를 맺으면 끝까지 간다"며 정치인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의리 있는 사람"이라고 이 위원장을 자랑했다.


이날 이창섭 운영위원장 출판기념회는 내년 지방선거 서울 강서구청장 출정식같이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창섭 위원장은 강서구의회 3선 의원으로 구의회 의장을 거쳐 제8대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과 운영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과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의회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정말 많은 일들을 해오고 있다.


'펀(fun) 펀(fun) 지방자치' 평론집은 총 3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제1편은 이창섭의 지방자치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부문으로 이론적 기반위에 현행 제도 운용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몸소 체험하고 겪었던 서울시 자치행정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솔직·담백하게 엮어냈다.

이창섭 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 출판기념회장 북적 출판기념회


제2편은 이창섭의 미디어 속 이야기이다. 서울시의원으로서 서울 곳곳의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서, 그리고 천만 서울 시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하며 동고동락 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각종 신문과 방송으로부터 집중 조명 받았던 내용들을 정리했다.


제3편은 이창섭의 말! 말! 말! 이다.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언론매체와 인터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장으로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정기회 개회사와 각종 토론회 등에서 했던 연설문을 종합 정리했다.


이창섭 위원장의 자치평론집 출간을 기념하며, 저명한 정·관·학계인사들로부터 추천의 글과 서평들이 쏟아졌다.


신기남 국회의원(민주당 강서갑)은“책장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저자의 지방자치에 대한 생각들이 오롯이 전해진다”면서“이창섭 의원의 지방자치에 대한 열정과 희망, 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원(민주당 노원을)은“이번 자치평론집은 책 이름 그대로 우리 모두에게 아직은 생소한 지방자치를 정말 재미있고 유쾌하게 이해해 나가는데 큰 알림판이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의 이정표를 제시한 한권의 책으로 추천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참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이창섭 위원장의 땀의 기록들인 '펀(fun) 펀(fun) 지방자치'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밀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영철 교수(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는“이창섭 위원장은 늘 지방정치는 중앙과는 달리 주민의 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현장중심의 재미있고 신명나는 정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는데, 그의 정치적 소신이 물씬 풍기는 금번 자치평론집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상완 전 연세대학교 부총장은 서평을 통해 “이창섭 의원의 지방자치 이론과 실제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과 인간미 넘치는 솔직한 자기성찰과 진솔한 자기고백을 담고 있다”면서 “책 속에 담긴 이창섭 의원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가 서울시민과 지역사회에 온전하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창섭 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 출판기념회장 북적 하동진 가수가 축가를 부르고 있다.


이창섭 위원장은“지난 20여년에 걸친 저의 정치 인생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부활의 역사와 함께 한 시간 이었으며, 오랜 시간 그 속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자치행정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담아내고 천만 서울시민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고 즐거워지는 세상을 꿈꾸며 자치평론집을 출간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