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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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는 26일 전남지방우정청 주최 ‘2013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정사업본부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114년 철도가 국민행복을 위해 새롭게 변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역·소장 및 직원 114명이 CEO의 4대 경영방침과 안전운행 및 철도의 장점을 각자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지인에게 정성이 담긴 자필편지를 작성한 공로가 인정,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광주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경에는 최근 저하된 코레일의 신뢰를 회복하고 대외적으로 신임 CEO의 경영개선 의지를 전달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추진하게 됐다.
반걸용 코레일광주본부장은 “최근 대외적으로 코레일 이미지가 저하되고 있는 시점에서 각자가 엽서에 작성했던 글귀를 반드시 실천해 달라”며 “전 직원이 노력해 경영개선과 절대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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