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6일 경기도 성남 가천대에서 ‘수도권 잡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잡매칭데이’는 지난 14일 한국장학재단과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다. 이 자리에서 중진공이 발굴한 으뜸기업과 한국장학재단이 선정한 희망사다리 장학생 간의 취업매칭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모바일방송 등 수도권의 우수 중소기업 20여곳과 희망사다리 장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구재호 중진공 인력개발처장은 “최근 수도권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우수한 인력이 중진공이 선정한 으뜸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잡매칭데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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