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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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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 예스24 비즈니스와 경제 부문 추천도서 3


아이디어가 곧 힘이 되는 시대이다.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회사 전체를 먹여 살리기도 한다. 지금도 곳곳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독창적이면서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다. 기존의 것들을 조합함으로써 완전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우리의 상식과 다르다고 바보처럼 여겼던 것들이 오히려 혁신과 성공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타고난 두뇌가 아니더라도, 젊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 당신의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아줄 책 3권을 소개한다.

1. 붉은 실 생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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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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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다양한 요소들이 서로 뒤엉키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주변의 것들을 관찰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과거를 미래지향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이를 활용하는 법, 시장을 움직이고 소비자를 움직이는 문화의 힘을 이해하는 법을 알면 누구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척척 고안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데브라 카예는 반드시 만나야 할 인연을 이어주는 ‘월하노인의 인연을 맺어주는 붉은 실 이야기’에 착안하여 ‘붉은 실 생각법’을 고안해냈다.


‘붉은 실 생각법’은 일상적인 소비자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기업이나 개인 모두에게 유용하다. 요령만 터득하면, 서로 다른 가닥의 실을 하나로 엮어내 고정관념과 가정을 능숙하게 뛰어넘고, 그 결과 미리 정해진 틀 밖에서 생각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이것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나의 경쟁력이자 무기가 될 것이다. 어떤 문제의 해결을 고민할 때, 새로운 아이디어 및 벤처 사업을 모색할 때 당신의 창의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라. ‘붉은 실 생각법’이 그 길을 알려줄 것이다.


2. 스튜피드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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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



세상은 너무나도 빨리 변화한다. 방금 전 ‘혁신’이라 불리던 것이 금방 ‘표준’이 돼버리기 때문에 한발 늦은 후발주자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아이디어가 있고, 세상 모든 혁신이 바로 이런 개인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스튜피드》는 바로 이런 상식을 넘어선 아이디어가 인생을 후회 없는 것으로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바보가 되는 것을 피하지 않는다. 스티브 잡스는 “계속 무모하시길!”이라면서 상식 밖의 행동을 지지하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천재에게는 한계가 있다. 그것이 천재와 바보의 차이다.”라는 바보 예찬론을 늘어놓았다. 바보 같은 생각일지라도 그것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 길이라면, 우리는 인생의 성공에 비로소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3. 컨셉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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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



닌텐도 Wii를 직접 기획했던 저자의 개발 경험, 그리고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깨달은 컨셉의 힘에 대해 정리했다다. 저자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맨 처음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바로 컨셉이며, 컨셉 및 방향을 설정한 후에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해진 컨셉만 따라가면 된다고 말한다. 세상 모든 기획자를 위한 책《컨셉을 잡아라》는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고민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시작할 때, 혹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때 처음 생각하는 것, 그 모든 것이 컨셉이다. 일단 컨셉이 만들어지면 어떤 디자인으로 해야 하는지, 누구를 위해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나아갈 길이 저절로 보인다. 디자이너가 없어도 상관없다. 왜냐하면 사람이 아닌 컨셉이 모든 것을 이끌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컨셉은 어디에서든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너무 어렵게 생각 말고, 지금부터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새로운 가치(컨셉)를 함께 만들어 보자.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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