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크라이슬러 그룹 최대주주인 이탈리아 피아트가 크라이슬러의 연내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아트는 25일(현지시간) 성명서를 통해 크라이슬러 이사회가 상장 주관사들과 협의한 결과 연내 주식 공모를 통한 증시 재상장이 올해 안으로 실현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피아트 관계자는 "다만 크라이슬러는 지속적으로 IPO에 대해 준비할 것이며 이는 내년 1분기에 진행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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