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금융투자협회는 25일 올 한해의 투자광고 중 법규준수 등에서 모범적인 투자광고를 선정해 ‘2013 금융투자업계 우수광고’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정분야는 ▲우수 투자광고 ▲광고분야 준법우수회사 2개다. 투자자신뢰확보에 긍정적 역할을 한 투자광고와 1년간의 광고심사 관련 기록에서 우수한 회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금융투자회사는 다음달 4일까지 우수 투자광고 제안서를 협회로 제출하면 되며, 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광고심사협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수상작을 선정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회원사 영업환경이 어려워진 가운데 바람직한 투자광고 방향을 모색하고, 준법 인센티브 제고를 통한 투자자 신뢰회복을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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