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편과 내 아내, 단둘이 부부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 갖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가 광양시민 10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부부캠프 “리마인드 프로포즈”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구례군 지리산둘레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부부캠프는 부부의 성향을 알아보는 MBTI교육과 해석, 그림으로 알아보는 우리 부부, 부부조각 세우기, 두 번째 프로포즈, 온천에서 힐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부부캠프는 부부교육에 참여하였던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부부의 사랑을 더욱더 깊게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광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손경화 센터장은 “분주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사랑하는 내 남편과 내 아내, 단둘이 부부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며 “이번 부부캠프를 통해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복한 부부캠프 '리마인드 프로포즈'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061-797-6897~8)나 홈페이지(http://gwangyang.familynet.or.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한편, 광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 내 상담전문기관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상담 외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광양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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