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및 뮤지컬 관람 등 문화행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대 주거래 고객들을 위한 'S20 클럽 위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20대 주거래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일주일'이며 대학로,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총 680여명의 고객들을 초청해 '룸넘버 13', '푸에르자 부르타' 등 다양한 주제의 연극 및 뮤지컬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금융거래에 대한 단순한 보상차원의 서비스가 아니라 신한은행과 20대 고객이 관계를 맺어 장기적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활동"이라며 "이를 통해 20대 청춘들이 문화적 감성을 풍성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경제력이나 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20대 고객의 경제생활에 맞춰 S20 클럽을 선정해 각종 금융 혜택과 문화 행사 등의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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