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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우곰탕 프랜차이즈 다하누곰탕(대표 최계경)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100% 한우만 사용하는 다하누곰탕은 직거래방식의 유통구조를 통해 수입사골을 사용한 기존 곰탕이나 설렁탕과 가격대를 비슷하게 책정한 게 특징이다. 곰탕도 완제품 형식으로 공급해 곰탕 전문 조리사나 별도의 주방시설 없이도 누구나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우 육회와 육회비빔밥 등 타 곰탕전문점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메뉴를 포함해 기존 곰탕 전문점과는 차별화시켰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젊은 카페분위기로 연출했다.
다하누곰탕 창업비는 132㎡(40평) 기준 1억4000만원(부동산비 제외)이다.
최계경 대표는 "100% 한우곰탕 시장을 적극 확대해 한우의 부위별 고른 소비문화를 형성하겠다"며 "또 농가의 수익증대와 한우 소비자 가격 안정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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