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벽산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거래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25일 오전 9시19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2200원(14.92%)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벽산건설은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아키드(Akeed)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11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인가를 받은 뒤 회사 매각을 추진했다. 아키드컨소시엄은 지난 8일과 19일 각각 실시된 벽산건설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과 본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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