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금융감독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여의도 금감원 9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와 상담사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회복지사, 상담사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습득해 취약계층에게 올바른 금융정보를 전달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수과목은 금융소비자보호제도, 서민금융지원제도 및 각종 금융피해 예방법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수를 수료한 사회복지사와 상담사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취약계층에게 기본적인 금융상담과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안내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와 상담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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