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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손해공제 '파란우산' 25일 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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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 전용 손해공제가 25일 출범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25일부터 중소기업이 화재사고나 각종 영업상 사고위험에 대비해 가입할 수 있는 '중소기업 손해공제(파란우산공제)'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파란우산공제는 시장 보험료 대비 10~25% 비용이 저렴해, 그동안 높은 보험료 부담과 인수기피로 보험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종류는 ▲화재공제 ▲재산종합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등 3가지다. 중소기업 손해공제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홈페이지(www.insbiz.or.kr) 또는 대표전화(1666-998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영호 공제사업본부장은 "위험업종의 중소기업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위험 부담으로 인해 손해보험 가입이 필수적"이라며 "중소기업 손해공제는 단체가입 방식으로 운영해 보험료를 인하하고 보험 인수제한 폭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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