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출시할 갤럭시S5가 플라스틱 대신 메탈 프레임을 장착할 것이란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정보기술(IT) 전문 외신인 BGR에 따르면 프랑스 사이트 Nowhereelse.fr에서 갤럭시S5의 것으로 추정되는 메탈 프레임 사진이 유출됐다.
또한 프레임 크기를 보면 갤럭시S5가 갤럭시S4보다 더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 프레임이 장착되면 삼성이 적어도 프레임 만큼은 기존에 계속 써왔던 플라스틱에서 벗어나는 셈이다.
한편 애플도 다음에 출시할 아이폰6를 4.9인치 대화면으로 출시하기 위해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애플이 아이폰6의 시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이폰5와 아이폰5s의 화면은 4인치라 아이폰6의 화면은 더 커지는 것이다.
아이폰이 대형 화면을 채택할 것이라는 소식은 그동안 계속 전해졌었다.
최근 블룸버그는 애플이 아이폰을 내년에 대대적으로 다시 디자인해 4.7인치에서 5.5인치 사이의 아이폰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지난 9월부터 6인치짜리 아이폰을 테스트한다고 보도했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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