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김정 한화그룹 상근 고문이 대한사격연맹 회장에 선출됐다.
2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3년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 26대 회장에 추대됐다. 일신상 사유로 물러난 전임 수장 김현중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의 남은 임기인 2016년 말까지 사격연맹을 이끈다.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장을 역임했던 김 회장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격이 단일종목 사상 최다인 13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일조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금 3, 은1개로 최다 메달을 수확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 회장은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국제 대회에서 사격강국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며 "내년 아시안게임과 2016년 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께 기쁨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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