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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 인사동 역사·문화 체험 행사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관장 이정우)은 23일 오전 10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인사동 가는 길’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책 속에 있는 인사동의 역사와 문화를 초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 어린이들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해 선정됐다. 이들은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체험활동 전문가의 안내로 인사동 지역을 직접 돌아보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또한 ‘보물지도 한지 책’을 만들어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연두갤러리에서 전시하며, ‘2014년 어린이 독서회’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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