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복지품질 개선! 통합사례가 그 길을 열다’ 주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복지재단이 주최한 ‘2013년 민·관 통합사례공모’에서 도봉구의 ‘복지품질 개선! 통합사례가 그 길을 열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운영체계와 개별사례관리의 모범적인 실천모델, 통합사례관리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와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봉구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내에 통합사례관리분과(위원14명)를 설치, 통합사례관리분과 내에 권역별소위원회(위원 83명)를 구성, 4개 권역(도봉, 방학, 쌍문, 창동) 회의를 운영한 점이 민·관 협력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법률 알코올 정신 안전 등 14개 기관, 14명으로 이루어진 위기나눔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사례 품질개선에 최선을 다해온 점과 방문형서비스사업 간 공동방문, 통장복지도우미, 동복지위원을 활용해 ‘더 낮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차세대 방문행정을 실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회와 워크숍은 지난 18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도봉구 이은승 주무관은 수상소감으로 “도봉구 통합사례관리 운영 발전을 위해 애써준 민관 기관의 노고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운영의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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