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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4Q 실적 개선 빨라질 듯"<신한금융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한세실업에 대해 올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할 전망이라며 실적 개선 속도가 탄력을 받겠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세실업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영이익은 전년동비대비 3.3% 감소한 277억원을 기록해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연결 법인들의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4분기에는 환율의 영향은 우호적이지 않지만 10월까지의 판매가격이 5% 이상 상승했고, 주요 바이어들의 실적 역시 소폭 개선될 조짐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결 대상 법인들의 실적 개선 속도는 긍정적이지만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은 다소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글로벌 동종업체들 역시 시장대비 50% 가량 할증 거래되는 중이고 내년 생산능력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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